해안 절경과 해녀 문화가 어우러진 걷기 여행의 명소인 제주도 올레길 3-B코스는 온평포구에서 출발해 표선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약 14.6km의 해안 올레입니다. 중산간으로 향하는 제주 올레 3-A코스와 달리 바당(바다) 올레 특유의 시원한 풍경과 완만한 코스로 걷기 초보자나 가족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주 올레길 3-B코스(바당 올레)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주 올레길 3-B코스 개요
항목
정보
코스명
제주 올레길 3-B코스 (온평포구 ~ 표선해수욕장, 바당올레)
출발지 (시작 스탬프)
온평포구
중간 스탬프
신산리 마을카페
도착지 (도착 스탬프)
제주민속촌 주차장 입구(표선해수욕장)
총 거리
약 14.6km
소요 시간
약 4시간 ~ 5시간
난이도
★★☆☆☆ (하)
코스 유형
해안길 / 완만한 도보 루트
추천 계절
사계절 가능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 주의)
2. 제주 올레길 3-B코스 주요 경유지 & 풍경 포인트
위치
특징 설명
온평포구
어촌 마을 출발지로 3-A코스와 동일 시작점
환해장성
고려시대 해안 방어 유적, 제주도 문화재로 등록된 역사 포인트
신산리 마을카페 거리
로컬 감성 가득한 카페 거리, 휴식 및 음료 보충 가능, 중간 스탬프 있음
신풍 신천 바다목장
탁 트인 해안 목장, 바닷바람과 초원, 말들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
작은 어촌 마을과 방파제
현지 해녀 작업 모습과 조용한 어촌 풍경
표선해수욕장
코스의 종착지로 모래사장과 바다에서 마무리 휴식 가능, 해수욕장 맨발걷기 가능
3. 제주 올레길 3-B코스 전체 소개
해안 따라 환해장성, 농개 등에서 쉬어가는 바당 올레다. 시작점인 온평포구에서 시작해 온평 숲길로 이어진다. 환해장성과 신산리 마을카페를 지나 신풍 바다목장에서 A와 B코스가 만나게 된다. 바다 목장길은 망망한 바다의 물빛과 너른 목장의 풀빛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해안가에서는 풍경과 더불어 소박한 야생화와 야생초도 만나볼 수 있다. 총길이: 14,6Km 소요시간: 4~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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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제주 올레길 3-B코스 마무리 정리
제주도 올레길 3-B코스(바당 올레)는 걷는 순간마다 제주의 바다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이 펼쳐지는 길입니다. 제주도 바다를 따라 여유롭게 걷고 싶은 힐링 여행자, 난이도 낮은 코스로 걷기 여행을 처음 시작하는 분, 해녀 마을, 환해장성 등 로컬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싶은 여행자, 가족과 함께 걷는 부담 없는 도보 코스를 찾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여행을 원한다면, 제주 올레길 3-B코스를 가볍게 걸어보세요. 표선해수욕장에 도착 후 맨발걷기 하면서 발의 피로도 풀면서 힐링의 시간일 될 수 있어서 강추합니다. ☞ [문의 및 대중교통 노선 안내] ☆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콜택시: 표선 개인호출택시 064-787-5252, 064-787-4000